토토로 만날듯한 오키나와 이곳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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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거리·추라우미 봤다면…토토로 만날듯한 오키나와 이곳 추천
(서울=뉴스1) 서미선 기자 = 오키나와 여행을 가면 숙소는 나하 국제공항이 있는 남부 '쇼핑 스폿'인 국제거리 인근에 잡고 북부 추라우미 수족관과 만좌모, 파인애플 농장과 중부 아메리칸 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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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로 만날듯한 오키나와 이곳 추천
'숨은 여행지' 남부 강가라계곡
북부 바위숲 다이세키린잔
얀바루 주조 아와모리 투어…
류큐 귀족이 즐긴 부쿠부쿠차
- '이웃집 토토로'의 토토로가 우산으로 쓴 큰 잎의 쿠와즈이모를 볼 수 있는 강가라 계곡. '오키나와 월드' 맞은편
수십만년 전 석회동굴이 무너지며 생긴 계곡으로 동굴 카페가 명소다. 투어는 사전 예약해야 가능하다. 늘어진 가지가 뿌리가 되고, 그 뿌리가 자라 다시 가지를 뻗으며 마치 나무가 걷는 듯 보이는 거대 가쥬마루(벵골보리수)를 볼 수 있다.

- 천연 백사장 앞 류큐 호텔 앤 리조트 나시로 비치가 개점. 전 객실 오션뷰에 서향이라 석양이 보인다. 뷔페 다이닝 나시로에선 150가지 조식을, 클럽 라운지에선 25가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. 현내 최대 수영장과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.

- 다이세키린잔에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헤도 곶은 최북단 일출 명소. 깎아지른 듯한 산호 절벽 아래 펼쳐진 바다가 절경이다.
- 오키나와식 증류주 아와모리가 궁금하다면 70년 전통 얀바루 주조 투어를 추천. 태국 인디카 쌀에 검은 누룩곰팡이를 사용해 빚는 아와모리는 오래 숙성할수록 맛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배가되는데, 투어에서 제조 전 과정을 볼 수 있다.
20년 숙성 아와모리는 투어에서만 맛볼 수 있다. 6월 이후 예약을 받는다.
이거다🤠
- 국제거리 포장마차촌 야타이무라는 편하게 맥주 마시기 좋은 먹자골목. 1000엔에 취할 수 있는 염가 술집 '센베로'(千+べろべろ·곤드레만드레)가 유명한데 최근 일본도 물가가 올라선지 500엔을 더 내야 하는 '센고햐쿠(1500)베로'가 등장했다.
이건가?!🤔